해외 국적 유소년 선수 영입으로 징계를 받았던 바르셀로나와 달리, 레알 마드리드는 이 징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FIFA(국제축구연맹)의 징계를 받은 레알 마드리드를 구제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CAS는 18세 미만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금지하는 FIFA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제소에 관해 이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두 팀은 18세 미만 외국인 선수 영입을 금지하는 FIFA 규정에 따라 향후 두 번의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금지하는 한편, 해당 선수의 공식전 출전 금지, 벌금 등 여러 가지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으나, CAS는 FIFA의 이러한 징계를 기각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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