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기사와 방송들을 보고 들으면서 얻은 애기인데 정말 23세 이하 대표팀 선수선발이 공정하지 않았나요?
그나마 연령대로 봤을때 세계무대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팀이 23세 이하 대표팀이라고 생각하는데,,,,
후.......
중동은 둘째치고라도 동남아도 전력을 다해서 진심으로 젖먹은 힘까지 쓰면서 전력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허허허 헛웃음만 나오네요.
히딩크의 2002년 월드컵 성공비결의 하나는 공정한 선수선발이었죠.
그 주역이었던 홍명보가 욕먹었던 가장 큰 이유도 불공정한 선수선발 때문이고요.
뭐가 국가대표인지 모르는 쉐키덜은 제발 감독이나 기술감독관 같은 자리에 앉지 말았으면,,,
국가대표는 그 나라에서 그 나이대 젤로 잘하는 사람들이 하는거라고 누가 알려줘야하는지...
그래도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연령대가 23세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 보면서 애덜이 정말 우리나라에서 볼 젤 잘차는 23명인가 하고는 절망했음.....
경기외적인 문제를 떠나 이천수, 최태욱, 박주영 등등 보는 내내 눈이 즐겁고 흥분하게 했던
예전 23세이하 대표팀이 생각도 나네요.
다른건 영원한 국대빠인 내가 다 쉴드 쳐주고 싶은데,,, 정말 커나가는 어린선수들 불공정하게
선발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경기력 안좋은것 보다 선수선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더 슬프네요.
쉬파 메시 국적이 아르헨이고 흥민이가 독일서 유소년 시작했다는게 축구팬으로 너무 기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 아시안 겜에서는 진짜 국가대표팀을 뽑아서 신나게 응원했음 하는 바램입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