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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7 21:00
[잡담] 최강희 슈틸리케가 다 못한 거면 누가 잘한거임?
 글쓴이 : 다음노바디
조회 : 905  

월드컵 본선 올리고도.. 뭐 그리 욕을 먹는건지.

울나라가 그리 축구강국인지..

대대로 한국이 아시아에서 이란 호주 이스라엘 사우디

이런 팀들하고 맞짱뜨고 비슷한 전력이었던게 거의 40년째임.

90년이후로는 일본이 강국으로 올라온 셈이고..

말인즉슨 탈아시아급 전력을 갖춰야 .. 만족하겠다는 말인데..

허정무는 박지성빨로 좀 잘나간거에 불과하고.

(강희나 슈털도 박지성만 있었으면 고생끝일거 같지 않나?)

울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 다른 나라 감독들도 그닥.. 대단한 성과를
올린 감독은 없어보이고..

8-90년대에 사우디 정도나.. 탈 아시아급 전력으로 평가..
자갈로라는 명장이 만든 팀.

히딩크 정도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성공한 감독이 누가 있음?
예메자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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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사람 16-11-17 21:05
   
이건 무슨 질문이지

최강희, 슈틸리케보다 못한 감독 찾는게 더 힘든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광래 정도 되려나???ㅋㅋㅋㅋㅋㅋㅋ
     
다음노바디 16-11-17 21:07
   
홍명보가 넘사벽 이지..홍명보는 빼고 싶음?
          
성공한사람 16-11-17 21:15
   
???????

홍명보는 월드컵 예선 치른 감독이 아닌데 뭔소리임?
               
담담이 16-11-18 18:59
   
????????월드컵예선 안치룬감독은 감독이 아님?
     
침스 16-11-18 10:22
   
조광래가 제일 못한다고 ?? 그래서 승률이 최상이냐?
최강희는 왜 소환해서 난리야. 국내 축구 팬이라면 최강희 당연히 인정할텐데 해축팬이냐?
역대 최악의 승률은 홍명보다.
아무로레이 16-11-18 09:37
   
저랑 같은 생각이군요.
한국이 피파랭킁 20위 이내에 들어도 만족못할 분들이에요.
아시아예선 전승을 해도 경기력 운운하며, 수비력 운운하며, 골결정력 운운하며 깔겁니다.
한국은 축구강국이 아닌데 말이죠.

참고로 국대는 경기당 3골 이상의 압도적인 승리를 할 경우에는 1회 까임방지권을 획득하죠.

좀 인내하고 기다리고, 애정을 갖고 바라봤음 좋겠습니다.  분노를 가지고 바라보지 마시고...
이웃나라 대표도 아니고, 우리를 대표하는 뽈 제일 잘 차는 선수들인데... 에휴...
캣타워번지 16-11-18 11:07
   
그러게요... 인내하는 법을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조광래든 슈틸리케든 최강희든...
홍명보처럼 경험없는 감독만 아닌 이상... 한팀을 맡겼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맡겨놔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다 잘못될수도 있지만 그거야 뭐 원래 실력도 안되는데
뽑기를 잘못했구나...하면 그만인 일이고... 잘되면 케이로스처럼 조직력 갖춘 팀을
결국 만들어내겠죠. 케이로스도 수없이 경질 위기에 시달렸는데 결국 성공했잖아요.
yang 16-11-18 14:48
   
최강희,슈틸리케는 현재까진 평타는 친 감독 정도.

조광래,홍명보는 성인국대 역대 최악의 감독 수준
     
캣타워번지 16-11-18 15:15
   
조광래가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감독인데요.
잘 나가다가 박지성 나가고 이영표 나가고... 이청용 부상에 기성용도
지금 레벨은 아니었고...

박주영 소속팀 결장에도 국대에서는 폼유지하면 버티다가 막판에 결국
폼 저하...

이 정도 주축 멤버들이 한번에 나가리되면 조광래가 아니라 히딩크라도 답이 없죠.
          
꾸물꾸물 16-11-18 16:42
   
조광래 감독은 만화축구로 흥하고 망했지요. 아시안컵 3위도 실상 누차 지적되어온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경우지요. 히딩크 감독하에 치룬 월드컵처럼 극도의 오버페이스 축구. 월드컵 때야 첫승, 16강을 목표로 했으니 오늘만 산다식으로 몰아치기(FC KOREA 운영덕이 제일 크지만)했다지만,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하는 팀이 조별경기부터 몰아치기 시전. 8강부터 체력 문제로 허덕이는게 보이다가 결국... 일본하고 4강에서 승부차기로 떨어졌지만 경기 본 사람은 알 듯이 일본에게 내준 경기. 막판 동점골이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동정하게 할정도로 밀린 경기. 승부차기로 일본이 떨어졌으면 역지사지로 생각했을때 매우 분통할정도의 경기.

그리고 요 기조를 꾸준히 이어가면서 월드컵 3차예선에서(최종예선도 아니고) 위기봉착.

최강희 감독은 기본만 두고 그냥 방임(?)적인 운영을 했다면(본인이 누차 말했듯 시간을 두고 만들어가는 클럽형 감독이기에), 조광래 감독은 클럽에서나 할 수 있는 것을 국대에서 밀어붙여 화를 자초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