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번 아스날전때 썼었죠. 그때 3백써보고 나름 괜찮으니 또쓰지 않을까 예상하는거고요.

지금껏 써왔던 전술은 공격력이 시원찮았고 라멜라, 알리도 아직 부상이고 평소처럼 좌우 날개 배치해봤자

골 못넣는단 생각이겠죠.

어차피 알리 부상이니 공미는 에릭센하나 밖에 없고 시소코도 시원찮으니 케인 흥민이 투톱 예상하는듯한데

문제는 케인이랑 흥민이가 호흡이 안맞아서 동선이 자꾸 겹친단건데 둘이 짝짝꿍만 잘하면

괜찮을거 같네요.ㅎㅎ

아... 아스날전에 이미 한번 썼었군요.

손흥민과 케인,  투톱은 처음인거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스날전 전술인거같네

강팀들의 스리백이 점점 늘어나네요
한국윙어들의 공격성향을 본다면 한국국대도 스리백 쓸만할거같아요

3백쓰려면 우리는 옛날식 수비적3백이 될 가능성이 높죠.
요새트렌드가 공격력도 가미된 3백인데... 그런식으로 운영하다가
개털렸던게 카타르전... 변형3백. 홍철은 거의 미드필더처럼 올라갔고
실질3백인데 홍정호가 느려서 소리아에게 개털리듯 털린경기.
풀백 경험이 있는 김영권만 됐어도 그렇게 주력에서 털리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토트넘을 보면 워커와 로즈같은 전력이 있어야 가능한 추세입니다.
그냥 구시대 쓰리백은 써도 지금 추세의 쓰리백은
우리는 어림도없죠.

예전 스리백하면 수비적 전술이다..라고 많이 오해했고 또 실상 그렇게 운영한것도 사실인데 요즘 스리백은 윙백의 공격가담을 더 높이는 오히려 포백보다 더 공격적이고 점유율 높이는 방향인거 같습니다.
근데 우리국대는 이거 하면 현재로썬 헬모드아닐까 하네요. 이거 하려면 윙백의 체력이 관건인데 토트넘같은 팀은 로즈 워커 데이비스 등 젋고 체력 좋은선수가 있지만 국대에서는 백업느리고 경기감각 떨어져있고 노장이라.. 뒷공간 죄다 털릴거 같다는.. 박주호 김창수 김진수 윤석영 홍철 이용 장현수 등등.. 누구하나 확실한 믿음을 못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