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6-11-17 12:40
[기타] '우즈벡 심장' 제파로프 "한국 잡고 '월드컵 꿈' 이뤄야죠"
 글쓴이 : 가을의전설
조회 : 3,424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61117060210188



제파로프는 우즈벡전에서 ...손흥민을 가장 위협적으로 봤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북창 16-11-17 13:01
   
이란 잡는게 더 쉬울듯...
별명별로 16-11-17 13:24
   
제파로프야 국대에서 오래뛰면서 한국팀 많이 만나봤죠. 그런데 한번도 못이겨봤으니....

지긋지긋하긴 할겁니다. 우즈벡이 아시아권에서 축구 못하는 나라도 아니고 강호축인데....한국만 만나면 이런 호구도 상호구가 없으니

차라리 이란 잡고 월드컵 노리는게 더 현실적일듯 합니다. 이란은 원정에서 한번 잡아본적도 있으니깐...
붕붕붕 16-11-17 13:39
   
사실 맞는 말임.

흥민이가 유독 골을 마무리는 못지었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꾸준히 만들어 냈고..

김신욱이 들어간후, 우즈벡의 주의력이 비로소 양분된 상황에서, 시누크가 헤더로 떨구던 순간

또다른 마크멘이 손흥민의 움직임에 우선적으로 주의가 집중 됬고, 순간적으로 자봉이에게

문전에서 아주 짧은 프리한 상황이 연출 됬던 것..


사실 그골의 공은 1/4는 시누크에게로 향한 공이고, 1/4은 시누크의 헤더고, 1/4은 수비를 달고 움직여준

손흥민이고, 1/4은 그 짧은 순간을 허비하지 않고 바로 슈팅타이밍을 가져가 주고, 정확한 컨택까지 만들어

주었던 자봉이의 공이었던...


뭐 한국이 공격에선 복잡하게 생각 할 것없다. 흥민이에게 쏠릴 집중력을 분산시켜줄 위협적인 자원 하나만 더

 있어 주면 되고, 그 주위를 바지란히 움직이며, 타이밍을 날리지 않고, 언제든 슈팅을 당겨줄 자원 하나면

아시아에선 공격가지고 고민할 이유가 전혀 없다.


아무리 흥민이가 독든햄 아니라 독든햄 곱빼기의 주전이라도 흥민이 하나만 가지고 모든 걸 이룰 순 없음.


근디 우즈벡홈에서 갸들이 한국을 잡는다고 해도, 지금으로선 난 별로 놀랄 것 같지는 않음.

여전히 한국의 월드컵행은 만만치 않음
시우야 16-11-17 13:55
   
우즈벡 카자흐가 아시아로 편입후 보기 시작한 90년대 이후로 거의 반코트 게임 당하며
역습 한골만 노리던 팀이 최근 몇년새에 많이 성장했더군요. 저저번 아시안컵 3.4위전에서
전반 0:3으로 쨉도 없다가 후반에 따라와서 4:3이던가 한국이 겨우 이겼을때부터 이제 우리를
두려워하지 않는구나 싶더군요. 그렇더라도 우즈벡과 UAE, 카타르는 계속 우리밥일것 같은 느낌. ㅋㅋ
     
예능축구 16-11-17 14:03
   
아시안게임 이란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이번 경기도 별로 위협적이지 않던데요.
     
시우야 16-11-17 15:30
   
2011아시안컵 3.4위전 말한건데 한국:우즈벡 경기가 맞고 스코어를 착각했네요.
전반 3골 넣고 우습게 보다가 후반에만 2골 먹고 겨우 승리해서 3위로 끝냈던 기억이
전반에 패싱축구로 조지다가 역시나 후반 되니까 체력 방전돼서 밀리면서 위험했었죠.
이호성 16-11-18 13:34
   
우즈베키스탄 이번엔 본선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