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기 (세르비아 코스타리카) 보고있으니 갑자기 떠오르네요
전반 초중반 한국 고질적인 수비수 + 키퍼 어리버리 멀뚱멀뚱으로 한골 내줌
그거 따라 잡겠다고 공격 몰아침
그러나 유효슈팅이 10몇개가 넘는데 골이 안나옴
그러다가 역습 한방 재대로 먹음 쉽게 1골 더 허용
스웨덴은 유효슈팅 3~4개인데 벌써 두골
이때부터 우리 국대는
아직 할수있어~ 라며 더 득달같이 달려드는 파 vs 멘붕와서 어리버리 파로 나뉘어짐
그렇게 85분쯤 가서 우리 진영에서 반칙내줌;;
페널티나 세트피스로 한골 더 먹음
끝나기 전에 흥민이나 성용이가 우겨넣기로 한골 만회
졌지만 잘싸웠다 막판에 희망이 보였다 등으로 마무리
경기는 1:3 패배;;
흠;;;
어제오늘 구도가 남미 아프리카팀들 공격이 북유럽, 동구권의 몸띵이를 쑤시고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인데
우리는 더 힘들듯
한골이라도 내주면 걍 ㅈㅈ 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