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태용감독의 전술도 문제였지만
우리 선수들이 댓글이나 SNS등의 반응에 신경쓴다고 할 때부터 우려했습니다.
오늘 경기력에 확실히 영향이 있어 보였습니다. 집중력이 졸졸 센다고나 할까..
당연히 경기를 하고나면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거기에 너무 신경을 쓰는게
기사에서도 보이더군요.
아무리 잘해도 일뽕, 중뽕이나 쓰레기들이 악담을 할 수 밖에 없는데
물론 사생활과 상관없이 경기에 집중하는 것도 실력이겠지요.
어린 친구들이니 차라리 신감독이 통신을 막아버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