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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3 09:00
[잡담] 어제 손경기에 대한 단상
 글쓴이 : 아름드리99
조회 : 627  

포체의 손흥민 윙백기용이 손흥민의 부진에 직접적 영향을 주었지만 만약 윙포로 나왔다면 좀 달라졌을지는 모르겠네요.

과거 첼시전에 윙포로 나왔어도 모제스 공략에 실패하고 지워진거 저는 기억하고 있거든요.

여기서 의문 하나. 왜 손흥민은 모제스한테 고전할까. 그리고 추가로 고려해볼 사항은 손흥민의 맨유전 경기에서 왜 발렌시아한테 고전할까. 

제가 보고 느낀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유독 이번시즌 첼시에 맨유에 부진한거 같습니다. 앞서 말한바와같이 모제스와 발렌시아에 철저히 지워진 영향이죠. 

한편 어제 심판은 첼시결승가라 심판이더군요.

손흥민을 향한 반칙도 인색하게 잡아주고 패널은 다소 애매한데도 가혹하게 판단했고 반대로 토트넘의 패널성 반칙은 눈가마주고.. 

결과론적으로 포체의 전술이 50프로 심판이 50프로 경기를 망쳤다고 보네요.
만약 골장면빼고 경기 하이라이트만들어서 미시청자한테 보여주고 누가 이겼을거 같냐고 물어본다면 아마 토트넘승이라고 말할거 같네요. 그만큼 어제 토트넘선수들의 움직임이나 활약은 첼시를 압도했다고봅니다.

확실히 저력이 있더군요. 

한동안 안쓰던 쓰리백임에도 그정도로 바르던데 만약 평소 하던 포백으로 나섰다면 토트넘이 훨씬 잘했을거 같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끝으로 졌음에도 어제 경기의 mom은 뎀벨레나 알리가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만큼 한차원 다른 클라스를 보여주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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