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데코치 덕이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번 평가전까진 딱히 영향력이 있을것 같진 않고 이번 두경기를 보고
같이 진단을 하겠죠.
일단 경기력과 결과 둘다 눈에띄게 좋아졌다는건 고무적인 일이지만
홍명보호랑 비교해도 홈경기에선 브라질에 패하긴 했지만 꽤 잘했었던걸로 보면
감안을 안할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잘했던 못했던간에 다음 재대로된 에이매치는 2월에나 치룰테니 월드컵까지
가다듬기 어렵다는 점이죠.. 동아시안컵이 12월이지만 국내파만이거나 국내파 위주의 테스트대회 성격이니
오히려 세르비아전에 문제점이 여럿 노출되는편이 낫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걸로보면 홈경기보단 원정경기에서 그란데와 상의하는편이 좋았을텐데요.
아무튼 신태용이 맘에 안드는건 변함이 없지만 어제 경기에선 깐게 미안할정도로
선수들이 잘해주니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