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뭔가 더 나아지거나,
조직력이 좋아지거나,
안정화해가거나,
선수가 바뀌어도 흔들림이 없이 일관성을 유지하거나 할텐데...
전술이란게 없으니까,
늘 처음하는 느낌이고,
게임이 어디로 튈지 예측불허이고,
뭐가 발전되어 가거나 나아지는 느낌이 없는 것임...
따라서 2년뒤에도 똑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다만 그때는 한달간 조직력 달구는 시간을 FIFA에서 줄텐데,
원래 전술이 없는데 무슨 조직력을 끌어올릴런지 궁금합니다...
상대팀들은 굉장히 귀한 시간을 부여받아 조직력강화와
전력강화의 시간이겠지만, 다질 전술이 없는 우리에게는 ???
우리선수들 수준이 무슨 바르샤도 아니고 레알도 아닌데....
그런 선수들 가지고, 대략 포메이선만 배치해주고 대략 이렇게 하는것이니
네들이 알아서 하라 이런 종류의 지시를... 과연 우리선수들이 월드컵에서
감당할수 있을런지..
그래서 앞이 안보인다는 겁니다..
축구전문가들도 뭐하고 있는것인지 안보인다는데...
전술은 없어도 한가지 일관된 것은 있더군요...
백패스, 횡패스, 백패스, 횡패스, 백패스, 횡패스,...무한패스놀이 ..
상대가 지쳐 쓰러질 때까지...ㅋ
상대가 지쳐쓰러지지 않으면 우리가 지쳐 쓰러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