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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8 20:45
[잡담] 볼잡고 어쩔지 생각하다가 바로 뺏기는 장면
 글쓴이 : 1996
조회 : 628  

k리그나 기타 아시아리그에서는
볼 잡으면 어떻게 할지 생각할 여유가 있었는데
본선에서는 어림도 없네요 독일전에서 정우영이었나
볼 잡고 어떻게 할지 1초~2초 망설이는 사이에 뒤에서 
상대선수 하이에나 처럼 기다리다가 낚아채여서 공격권 뺏김
이런 장면 3경기동안 5~6차례는 봤음
이게 세계축구와 아시아의 차이인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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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르주나 18-06-28 20:46
   
ㅇㅇ 판단이 빨라야하죵 그리고 트래핑에 군더더기없어야하고
gjzehfdl 18-06-28 20:47
   
ㅇㅇ 다른 선수들도 종종 공잡고 호흡가다듬다가 압박들어오니까 부랴부랴 공 빼면서 패스하곤 했죠 뺏기지 않더라도 공을 잡고 지키는거 자체가 버거워 보이는게 역력했음
볼텍스 18-06-28 20:48
   
시야의 문제겠죠.

남미나 유럽에서는 자기에게 공이 오는 경우, 발로 잡기 직전 짧은 시간에 시야를 높여서 어디에 팀원이 있는지를확인 후에 공을 잡으라고 한다죠. 그래야 잡고나서 다음 행동에 대한 계획이 연속동작으로 이어지니까요.
이건 다른 말고 그만큼 조직적으로 선수들이 위치한다는거고, 반복적인 학습을 한다는거죠.

이게 큰 차이일겁니다.
linglol 18-06-28 20:49
   
이번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우리진영으로 드리블하ㄴ돌파하는거
많이나왔죠 제머야 그런 ㅋㅋ
구름을닮아 18-06-28 20:49
   
공잡기  전에도  주변에  누가있나는  끊임없이  살펴야죠.
집중안하고  넋놓고  있어서  그런  인리  일어아죠.
1996 18-06-28 20:50
   
시야확보해서 미리 판단하고 압박들어오기전에 몸이 반응하는거 어렸을때부터 키워야 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