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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7 19:59
[잡담] 슈감독 축구의 원래 색깔은 늪축구가 맞음.
 글쓴이 : 다음노바디
조회 : 629  

강한 중원압박 전방압박으로 점유를 높이며 주도권을 갖는 축구.

최소한 1년간은 그랬음.

요즘 그런 색깔이 사라진 것임.

내가 슈틸리케를 비판하는 점은 그 점임.

그런 색깔이 사라진 이유는.. 대표팀 운용을 투지나 의욕이 없는
선수들을 붙박이로 쓰기 때문임.

슈탈리케 초기처럼.. 이름값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눈으로 확인하여 폼좋고 슈틸리케 전술에 잘 맞는 선수를
과감히 기용해야 한다고 봄.

그래야 대표팀에 경쟁과 긴장이 유지되며..
압박축구가 제대로 구동될 토양이 되는 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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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씨 16-11-17 20:08
   
스타 플레이어 출신 감독들이 삽푸는 이유로 꼽히고는 하는 내가 했으니 너도 해라 식의 포지션 파괴(슈틸리케 본인부터가 키퍼로 축구 시작해서 클럽-국대에선 센터백부터 공미까지 보던 다재다능한 양반이었으니;), 현대축구에서 핫한 포지션인 풀백 활용을 전혀 못하는 엄청 올드한 전술감각.. 늪축구라는 것도 허울만 좋지 사실 전술 우위 전혀 못 잡고 선수 기량으로 우격다짐 우당탕탕 이긴거 아니었나 싶고...
     
다음노바디 16-11-17 20:19
   
그걸로 아컵 준우승 동아컵 우승 20경기 무실점을 했으니.. 어느정도 인정해야죠.
근데 그 본연의 전술 기조 자체가 요즘 보면 사라져 있음..그게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