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내년 3월 23일 벌어지는 중국과 월드컵 최종 예선 경기에 결장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따냈다. '에이스' 손흥민은 적극적인 개인 돌파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득점은 터뜨리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경기를 지연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최종 예선 4차전 경기에서도 경고를 받았었다. 경고 누적으로 손흥민의 결장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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