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팀이 참가하는 대회서 거의 꼴찌한 팀에서 베스트11,
거기다 해당연령에서 4살 어림
이런 경우는 월드컵을 비롯해서 어떤 토너먼트대회에서도 본 적이 없는 드문 경우네요.
얼마나 활약이 인상적이었으면..
게다가 대회에서 팀 자체가 워낙 수세적으로 몰린 경우라 공격 찬스가 별로 없는 상황이었으니
볼을 만져볼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경우임을 생각하면 스카우터나 대회관계자들의 눈에는
볼터치 하나하나가 다 인상적었다는 말이 되는거니..
정말 놀랍네요. 생각할수록 놀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