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견에는, 지도자 중심으로 흘러가는, 체력훈련, 팀훈련이 청소년때는 팀에 성적으로 성과를 낼수 있어도. 성인팀에 이르러서는, 근본적인 선수 개인기본기 부실이, 팀 성적 , 선수성장에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됩니다.
유스 교육 체계가 잘못되었다고 볼수 있는 부분입니다.
유럽의 경우, 유 스때는 선수개인의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과정을 거치면서 팀전술을 강화 하는 형태인데, 국내 유스 시스템의 경우는 선수개인의 성장보다.. 지도자평가 대상인 성적 중심으로 흐르다 보니, 지도자 중심의 팀전술, 체력훈련을 강조한 형태로 나타 났다고 보여집니다.
결과적으로, 성인이된 선수의 경우, 모래위에 집을 지은 형국으로 비쳐지는것..이라 판단됩니다. 선수개인의 성장 과정을 고려하면, 근시안적 사고 이지요.
결론은, 지도자의 인식전환이 가장 중요한데,
축협 행정의 역활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고 해야하 할듯 보여집니다.
단기간, 지도자가 팀성적으로 평가받고, 생계를 꾸려야 하는 구조를 바꾸지 않는한..
국내 유스 시스템은 변화되는것 크게 없을듯. 축협의 역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도자 교육 받을 때, '공 + 나' 를 테크닉, ' 공 + 나 + 상대방' 을 스킬 이라고 정의한다고 하더라고요.
https://blog.naver.com/lbjlbjlbjlbj/221201600966 그 정의에 의하면, 우리나라 선수들은 테크닉은 좋을지 몰라도 스킬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겠죠.
혼자서는 리프팅이든 드리블이든 공을 잘 다루지만, 상대방과 경합하는 상황에서는 수많은 패턴의 돌발상황들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자신이 가진 테크닉을 발휘할 수 있을텐데,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하면 힘든 부분이겠죠.
굳이 덧붙인다면 전술적인 이해도 역시 유럽 선수들에 비하면 떨어지는 부분도 영향을 미치는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