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전 2012년 런던 올림픽 즈음만 해도
2018년 월드컵 되면
구자철 기성용 이청용 등이 전성기로 제 기량을 펼쳐서 월드컵에서 해볼만할꺼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축구선수로 20대 후반 30대 초반을 전성기 나이라고 보죠
근데 그 나이에 접어든 셋다 모두 노쇠화가 눈에 띄는 거 같아요
이청용은 과감한 돌파가 아예 사라졌고
기성용은 올 시즌 스완지 막판부터 느낀건데 체력이 눈에 띄게 약해졌습니다
후반 가면 수비에 붙질 못해요
구자철도 잘 봐줘야 현상유지정도고
솔직히 이 선수들이 그리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다시 반등해서 전성기를 맞이할꺼라고 생각들지가 않습니다
박지성도 선수생할이 상당히 짧았죠..
유일하게 이동국정도가 돌연변이인듯 플레이보면 나이들면서 오히려 축구에 눈을 떳더군요
아무튼 손흥민도 그렇게 전성기가 짧을까봐 좀 겁이 나네요 5년 정도만 지금 폼 유지하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