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포츠 중에 단일대회중 최대규모
전세계 모든국가가 인지할 정도로 대중적이며
괸심도도 해마다 늘어나는 지구상 최고의 축제
이런 대회를 경험쌓고 실험해보는 테스트장으로
생각하는 자체가 어불성설
그런 축제의 장에서 4강 신화를 썻다는건
우리가 가진 그 어떤 역사와 비견될만큼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우수한 기록이죠
4강 갔더니 눈만 높아 졌다?
정체성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나올수도 있는 말이지요
9회 출전 하는동안 성적이 그리 좋진않았지만
초창기 대회출전을 제외하곤
대부분 호평을 받은 경기가 많았죠
16강 진출은 못했지만 그 사기와 투지는 높이살 정도로
흔히 말하는 "졌잘싸 "
요즘은 그 말이 언론에서 책임 회피용으로 쓰이지만
사실 예전 경기를 보면 말그대로 인정할만큼 "졌잘싸"가 많았죠
허나 브라질 월드컵 부터 러시아까지
월드컵자체를 너무 쉽게 생각 하는듯 합니다
이건 역사에 남는겁니다
그리고 평생 따라 다니는겁니다
어제 사우디의 졸전도 앞으로 계속 회자되면
역사에 남을것이고 더불어 8:0독일전도 다시 회자 되죠
우리나라도 예전 4강 신화를 이어가느냐
아니면 과거 잠깐 헤프닝정도로 취급받느냐는
현재 쓰는 역사에 따라 달라 질겁니다
월드컵간 우리선수들이 사우디처럼 러시아 관광온거처럼
뛰고 온다면 평생 불명예라는 꼬리표가
돌아오면 역사의 심판을 받으리라~!
승패를 따지진 않겠지만
어제 사우디 처럼만 뛰지마라
그랬다간 진짜 심판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