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세대, 골든 제네레이션
제가 아는 유명한건 포르투갈 피구세대..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기세등등했던 남북단일 청소년팀이 피구팀에 날개가 꺾였죠..
그 대회 포르투갈 황금세대가 우승했을겁니다..
우리에게도 유명한 에우제비오 이후에 꽤 오랜동안 포르투갈 별로 였어요..
확실히 피구세대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음.. 물론 황금세대 당사자 피구와 그 친구들은 2002 한국에서 망신 당했습니다만..
그 이후부터는 확실히 유럽예선은 통과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기존의 포르투갈을 업그레이드 시킨건 확실..
그리고 이번 월드컵 벨기에.. 벨기에 황금세대는 아직도 어려서 다음 월드컵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이번에 우승 못하면 다음은 없다.. 라고 했는데 8강에서 그쳐서 아쉽지만 확실히 이전의 벨기에와는 재능이 달라요..
물론 팀플레이가 좀 허접했지만..
이전에 벨기에 4강까지 갔었지만 화려함은 이번 맴버만 못한듯..
베트남도 황금세대 운운하고..
우리 바로 옆에 2살차이마다.. 황금.. 플래티넘.. 수식어 지들 멋대로 남발하는 경박한 방숭이들도 있지만..
우리 이번 u 19팀은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대한민국 황금세대' 기준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연령별 세계대회 우승컵은 필수라고 생각함..
아시아 성적만으론 '황금세대' 판별할수 없다고 봄.. 이전에도 아시아 깡패 세대는 여럿 있었기 때문에..
골드를 따 오면 골드라고 불러주겠다는 생각임.. 다른분들 생각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