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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5 20:56
[잡담] 마당쇠가 없는게 가장크다...
 글쓴이 : 파라마
조회 : 101  

우리나라 축구의 가장큰 문제는 마당쇠가 없다는 점임


2002년에는 김남일과 유상철이 있었고 최근까지는 박지성이 엄청난 활동량으로 마당쇠 역할을 해왔음


근데 지금은 필드플레이어 10명중 마당쇠 역할을 하는, 선수간의 빈틈을 연결하는 그런선수가 없는게


가장 큰 문제임. 골결정력 백패스보다 큰 문제점이 이것인데 눈에 띄는 역할이 아니라서 찝히지 않는 것임.


그 증거로서 옛날 레알마드리드가 마케렐레의 이적 이후 떨어진 경기력,


캉테의 이적 이후 떨어진 레스터의 경기력,


스페인 전성기 시절 세나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경기력 차이 등이 그 증거임


백패스와 골결정력, 폭탄돌리기는 옛날부터 존재하던 문제점이기 때문에


요즘 경기력의 원인은 마당쇠의 존재유무가 가장 크다고 생각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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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객 16-11-15 21:02
   
중앙에 우즈벡은 6명이서 촘촘한 간격으로 같이 움직임.
우리 선수는 4백 빼고 우즈벡 4벡에 3명 붙어있고 중앙에 겨우 3명.
이러니 공이 전방까지 가지 못하고 센터백에게 계속 백패스.
전반전의 반을 중앙 센터백이 볼터치가 젤 많음 ㅋㅋ
한 골 먹으니까 공격수들 내려와서 중앙 채워서 그나마 나아짐.
에효 암 걸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