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원톱으로 놓고 저돌적이고 활동량 엄청난 황희찬을 2선에 내려
이재성,이승우와 더불어 상대의 빌드업을 편치못하게 무한정 전방압박을 하고
손흥민은 스웨덴에서 볼때 코리아팀 전력의 25%이상이라 볼테니 전담마크맨을
붙였으리라 봄,
탈압박을 하려는 시도보다는 마크맨을 댈구 상대의 수비와 중복시켜
숫자싸움에서 이득을 보려는 시도가 초중반 흥민이가 꾀해야할 개인전략이
아닐까 생각함.
물론 승우와 희찬이는 기회 생기는대로 흥민이가 댈구 나오는 공간의 헛점을 적절히
공략해야 상대의 수비가 전진치못하고 그 결과는 상대 공수의 간격을 넓히는 효과 기대할수 있다봄.
우리의 약점은 이미 보스니아전을 통해 측면배후침투에 거의 무방비로 뚫리는걸
쟈들도 보았을테니 그 점 4백과 수미가 잘 인지하여 슬기롭게 대처하여 전반을 무사히 넘긴다면
후반전 승점을 못얻어낸 스웨덴의 초조함이 결국 큰 기회를 만들어줄것 같다는~
후반엔 김민우의 자리에 박주호가 가고 박주호 자리에 주세종이나 정우영을 집어넣어
기성룡을 전진배치하는 전략도 승점얻기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어지는 한수.
골키퍼는 스웨덴의 공격수 신장이 좋으니 190의 신장과 팔이 긴 조현우가 더 안성맞춤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 모.. 순발력은 김승규나 조현우나 빗까빗까인데 무엇보다 중요한 경험치가 약점이지만
그간의 경기를 보니 조현우 의연하고 아주 당찬 선수 같더라는~~
암튼 전반전엔 우리 양풀백의 전진을 최대한 삼가는 인내의 전술이 필요하다 봄.
잘못되면 한방에 훅 가는 기회를 상대에게 줄수있으니
무엇보다 탄탄한 일자수비를 꼭 염두에 두어 대비하시기를~
이상 행복한 공상좀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