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지난주 일요일 타이거 맥주가 주관하는 "은퇴한 슈퍼 레전드 팬 사인회" 가 열렸습니다.
입장권은 각 선수별 150장 정도 무료로 선착순으로 배포 되었으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최고 많을때가 한 300~400명 정도였습니다. 한산할때 200여명... 한국 같으면 난리 났을텐데 말입니다.
한국 사람이면 거의 다 아는 그 이름....
맨유의 극강 센터백...
2002년 월드컵 때문에 한국분들도 많이 알지만 실은 레알 미드필더로 유명한....
말이 필요없는... 인간계로 내려오기 전에 신으로 불리웠죠...
인기 절정의 브라질 출신의 레알 수비수.... 생각보다 팬이 훨씬 많음....
팬 미팅 입장권에 받은 사인 입니다. 말 그대로 호화 라인업이네요.... 내 생애 또다시 이 선수들을 볼 수
있을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