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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1 11:23
[잡담]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릇이 되는 선수가 적습니다
 글쓴이 : 비전
조회 : 306  

솔직히 전술도 전술이지만 일단 실력이 없고 현재로보나 다가올 미래로보나  큰 기대는 무리인 그런 라인업이었습니다


그 전에 국가대표로 뛸만한 그릇이 되는 선수가 정말 몇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선수한명이 팀전체의 분위기까지 바꿀수있는게 축구고 팀스포츠입니다
인생 혼자 살아가는거 아니고 축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축구에도 사랑이란 가치관, 하나라는 가치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 감독 대표팀 누구 할 것없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부분도 스포츠를 보는
가치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되려면 언론쪽에서도 노력해야합니다 선수를 칭찬하고 비판할 때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겉만 보고 결과만 보고 말을할게 아니라 
진짜 문제점에 대한 본질이 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정말 객관적이고 냉철한 비판을 해야합니다.


지금 까지의 칭찬, 비판 들 보면 오히려 선수들 입장에서 분란만 일으키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비판을 딱 들었을때 '내가 돋보여야지' 란 마음보다' 하나가 되어야지 팀에
헌신 해야지' 란 마음이 더 들게끔 하는게 정말 좋은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껍데기만 보고 하는 잘못된 비판은 오히려 악영향만 주지만 잘알고나서의 객관적인 비판은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정말 객관적인 비판이라면 선수들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납득할것입니다.

아닌걸 아니라고 말하지 않는다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쭉
그렇게 합니다  '뭐 이런것 쯤이야 , 나 하나 쯤이야' 라는 마인드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려고  노력을 안하게 되는거죠 .    
이를 테면 마음가짐 같은.. 보이지 않는 부분들  그렇기 때문에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는것은
아니라고 자기 표현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 합니다 선수들 끼리에서도 마찬가지구


축구에서도 삶에서와 마찬가지로 사랑,믿음 이런 가치관들이 필요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괜히 체력소모에서 희생하고 싶은 생각도 안들 뿐더러 
오히려 돋보이고 싶은 마음만 들뿐 당연히 하나가 되지못하고 

선수들에대해 믿음이 없으면 수비할때 수비 , 공격할때 공격
제대로 안되는게 당연합니다 확신이 없으니까 주저하는 마음이 생기는거고
경기력에도 그대로 표출 되니까요


쉽지 않습니다만 2002년때 처럼 감독선수국민 모두가 함께 되는 그런 날이
2022월드컵땐 다시한번 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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