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밋게 차네요

근데 왜 이렇게 좋아하나요?
무슨 결승전인가요??
재밌게는 차네요.

역시,
축구는 결국 골로 승부가 갈리는 경기.
아무리 점유율 높고 뭐해도 다 필요없음.

음, 자칭 축구도시라고 불리는 팀들은 축구에 한해서는 존심들이 쎄서
자기들이 더 잘났다고 하는 팀들끼리 붙으면 더 불이 붙죠.

거기다가 파이널 시리즈(미국에서 하는 축구 답게 파이널 시리즈 직행, 파이널 시리즈 플레이오프가
존재함) 관련해서 승점이 필요하니 더더욱...

최근에 열린 미국 프로 축구는 플레이오프라도 들어가려는 팀들 때문에 홈관중 수가 늘어났음.

얘들 축구 보는 방식도 은근 야구나 농구 닮아가지고... 항상 관중 많은 곳은 몇 클럽 있긴 한데
대부분은 텅텅 빈곳도 보일정도로 모이다가 플레이오프 관련되면 평소보다 홈관중수가 늘어납니다.

얘들은 또 드럽게 존심이 쎄서

왜 FC 라고 하냐 SC라고 해야되지 않냐 하는 애들도 있음..

자기들끼리도 자기나라 타스포츠패들 디스함.. 크크크


축구팬이 지겨워하는 대사들 하면서 영상도 있어요. 크크크크

타스포츠팬이 축구팬한테 축구가지고 전형적인 대사 날리는거 듣고 지겨워하는거...흐흐흐


미식축구에 대한 쫀심이 열라 쎄가지고 풋볼은 미식축구를 지칭하는게 맞고 사커가 축구라고 하는게 맞다
라며 다른 나라애들이 지적하면, 미국에서는 축구가 사커다... 축구 종주국 영국에서 사커라고 불러놓고
이제와서 풋볼이라니... 미국에서 풋볼은 미식 축구를 말한다 하면서 사커라고 할래 토 달지 마 이런식임..

즉, 미국은 위대한 나라, 스포츠 최강국인데, 왜 존심상하게 니들 말대로 하냐? 이런 마인드임.

좀 오픈 마인드라면, 어메리칸 풋볼/유로피언 풋볼로 구분해서 말하기도 함.

미국애들이 흥행을 위해서 현대축구(세계적인 추세)랑 좀 다르게 시작하긴 했어요

골을 유도하기 위해서 수비적인 것보다는 공격에 더 초점을 두는 방식이죠.


최근에서야 전방 압박 같은 것도 하더군요... 어느정도팬층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는지...

전체 프로축구 팀칼라가 전방압박도 하는 식으로 따라오는듯.

ㅋㅋ 여기도 진출 하셨네여..

친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 원래 축게부터 활동했습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