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노므 시끼 하는 말 전 다 핑계라고 생각합니다.(노므 시끼로 표현하는건 감독이 마음에 안드는 저의 극히 개인적인 표현입니다. 거슬리시다면 죄송합니다.)
손흥민이 독일 있을때 얼마나 적극적이었고 누구보다 골 넣는 찬스에서 제대로 넣어주고 돌파 무서워
하지 않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근데 EPL 가서 뭔가 굉장히 소극적이 되 갔죠..
왜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바로 감독 시끼 때문이죠...
조금이라도 못하면 그냥 빼고... 조금 적극적으로 하려면 어느정도 실수도 인정해 주고
기를 살려줘야 선수가 더 자신을 갖고 행동을 하는데 감독은 그런 배려는 전혀 없이
무조건 잘해야 써 준다.. 식으로만 손흥민을 취급하고 분명히 동양인으로써의 선입견도 가지고
있는게 느껴졌죠..
난 포체티노 감독 절대 좋게 안봅니다.. 이 글로 보나마나 또 전 욕을 먹겠지만 손흥민 본인이
EPL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한건 소극적이 되어 실수 없는 플레이를 주로 하는걸
선택하게 되었고 그건 감독 탓이 크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감독의 성향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손흥민은 저 아래 있고 자신들이 채워놓은 선수들로
꽉차 있는 상태에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선수 취급하는건 감독 본인의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