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튼햄정도는 빅클럽 바로 아랫급 클럽정도는 되니..
처음부터 주전경쟁이 엄청 쉬울거란 생각은 안햇죠..

다만 활약이 좋을때 주위서 보기에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는것처럼
보여질만큼의 기회는 줘야되는데..

기회를 안주는건 아닌데 좀 아쉽긴하죠..
라멜라가 손흥민보다 월등히 나은 활약을 한것도 아닌데..

흥민이가 밀리는거 같아보여 안타까운..

홍민이 분명 센스나 기량이 부족한게 많지만 분명 강점을 보고 400억이나 주고 데려왔으면
적어도 1년은 쭈욱 주전으로 출전시켰어야 했는데 초반에 일찍 교체로 내보낸건 포감독이 진짜 문제.
거기다 지난 경기에서 비록 첫골 찬스를 놓친게 아쉽지만 그건 케인도 마찬가지고
특히 선제골을 선사한 라멜라를 나두고 후반시작하자마자 교체한건 포감독이 감독역량이 안된단 생각.
올시즌은 전통의 강호들이 잘하고 있고 계속 홍민이를 홀대하면 토트넘은  그냥저냥해서 리그 중위권으로 떨어지리란 생각.

솔찍히 말해서 챔스 진출하고 EPL에서 4위 이내 인 팀이 4~500억 정도 는 흔한 일입니다.
타 리그라면 몰라도 EPL에선 보통 이죠..
미드필더도 500억 이상 받는 시대입니다.
솔찍히 말해서 지금 1~2선 자원중 손흥민보다 시장가치가 낮은선수가 알리 하나입니다.
해리케인 34m 에릭센 26m 라멜라 22m 손흥민  알리17m 입니다.
손흥민이 경기 못뛰어서 가격이 떨어진게 아닙니다.
손흥민은 시장가치가 떨어진건 레버쿠젠 말년 잠시 뿐 시장가는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는 중입니다.
400억이나 라고 할것 없이, 선수의 시장가치는 냉정합니다.
비싼 선수 쓴게 맞아요 포체티노가

게다가 풀타임 종횡무진 하며 뛴 선수를 4일만에 또 뛰게 한다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이번 EPL 5라운드에 또 뛰게 하면 포체티노 문제있어보입니다.
교체정도로 보내는 게 손흥민 성장에 더 좋습니다.

뭐 빅클럽까진 아니여도 그 바로 아래 팀은 맞죠. EPL에서도 꼬박꼬박 5~6위 안에는 들어갔었습니다.

클럽 이름값만 가지고 본다면야 한국선수로서는 박지성의 맨유 다음갈듯....

아 도르트문트가 있었네요.

빅클럽은 분명 아니지만, 상당히 명문팀이고 현제 엄청좋은팀은 맞죠.
그리고 현제 좀 토트넘이 이상하게 꼬여있는데...
원래 구단주들이나 감독도 작년 시작쯤에... 알리와, 라멜라는 주전 계산에 없었을겁니다.
알리는 아직어리고, 계속 키우고, 라멜라는 어느정도 포기하고 이적시키자고 마음먹었을겁니다.
그동안의 활약을 본다면 말이죠.
근데 갑자기 둘이 주전급으로 잘하고, 손흥민은 데려왔고... 갑자기 스쿼드가 빵빵해졌죠.
포체티노도 이정도로 좋은 선수들로 빵빵한적은 없었을겁니다.
그래서 선수 기용문제나 이런게 지금 초보자처럼 일반팬들도 이상하리만큼 이해안되는 모습을 보이는것 같아요.
손흥민이 운이 없는거죠. 사실 손흥민이 뭐 활약을 맘놓고 보여줄수있을만큼 기용자체가 많이 안됐고
비슷비슷한 레벨이 지금 2선에 엄청많은데, 이게 참 힘들죠. 동양인이라는 문제와 언어나 문화가 다르니까요.
이문제를 잘 극복해서 토트넘에서 실력으로 입증되서 더 좋은팀을 가거나
볼프스같은 비슷한 수준의 팀으로 이적해서 주전으로 많이 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손흥민의 수준은 어느리그나 중위권 수준이상이죠.
지금 딱 토트넘이나, 리버풀, 볼프스, 세비야 정도에서는 뛸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좋은 팀들에서도 붙박이 주전으로 뛸수있을정도의 실력으로 향상되는게 최고의 시나리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