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인 선수 합류한다고 해도 크게 변하는 것은 없을 듯 싶습니다.
물론 미드 필드쪽에서 공격루트를 다양화 하고 질 좋은 패스를 뿌려주겠지만..  발렌시아의 나빌처럼 스피드와 파워를 이용해서 득점으로 연결해 줄수 있는... 강인이의 패스를 제대로 받아 줄 수 있는 자원이 현재 u-16팀에는 안 보이더군요.. 결국 강인이는 상대 문전 가까이 접근해서 중거리 슛으로 해결을 해야만 할 텐데...
그렇게 되면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강인이의 특성상 수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직접 득점까지 해결하는 승우와는 다르게, 강인이는 단지 도우미 역할에 특화된 선수이므로 팀 전체적인 레벨이 어느정도 올라있어야만 빛을 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