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말이지만, 지금 그 선수들이 우리 나라 선수들 중 대표로 뽑힌 가장 우수한 선수들 이라는 게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굳이 위안거리를 찾자면, 아직 더 성장할 시간은 남았겠지만..
이 강인 선수가 합류하면 좀 달라질까요?
현재 팀에서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그 문제를 이 강인 선수가 해결해 줄수 있을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강인 선수는 공격형 미드 필더로서 최적화 되어있지만, 스트라이커로서는 평범합니다.  활동량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수비에 문제가 있습니다. 게임메이커로서는 좋지만, 득점까지 해결해 주기에는 부족합니다.
좋은 점도 많지만, 아직 부족한게 많은 성장기의 선수가 먼거리 이동으로 피곤한 상태로,  수준 낮은 심판과, 선수보호 측면에서 후진적인 아시아 무대에서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걸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