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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2 20:43
[잡담] 황인범 아시안컵 가능? “한 달이면 충분히 회복…그러나 내 생각일 뿐”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714  

다소 지난기사이지만, 참고하세요!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0&aid=0000537176

 2018.12.03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홍은동) 이상철 기자] 황인범(22·대전)의 무릎 상태는 많이 안 좋은 것일까. 한 달 뒤 열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갈 수 있을까.

황인범은 지난 1일 부산 구덕운동장의 본부석에서 앉아 대전의 K리그2 플레이오프 패배를 지켜봤다. 대전은 부산에 0-3으로 패해 K리그1 11위 서울과 승강 플레이오프 기회를 놓쳤다.

황인범은 K리그2 준플레이오프 광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고종수 대전 감독은 황인범의 부상 방지를 위해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황인범은 2019 AFC 아시안컵에 참가할까. 사진=김영구 기자

황인범은 왼 무릎 내측 인대를 다쳤다. 그는 조금이나마 팀에 보탬이 되고자 재활에 힘썼지만, 코칭스태프 및 트레이닝 파트는 휴식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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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안컵이 내달 5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개막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A대표팀도 11일부터 울산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이 소집 명단에 포함돼야 아시안컵에 나갈 길이 열린다.

조금 더 치료가 필요하다는 황인범은 “한 달 후면 충분히 회복 가능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건 온전히 내 생각일 뿐이다. (벤투)감독님의 생각은 다르실 수 있다. 또한, 나보다 준비된 선수들이 많다. (소집 명단 포함 여부를)난 잘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황인범은 유럽 진출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올 한 해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다. 팬의 과분한 사랑도 받았다. 이제는 어디를 가도 나를 알아보시더라”며 “유럽에 나가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황)희찬이하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뛸 기회가 많은 팀으로 가고 싶지만, 내 의지보다는 팀의 입장(이적료)을 우선시 고려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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