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무자격선수 출전' 볼리비아 항소 기각…2경기 몰수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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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몰수패 판정에 관한 볼리비아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FIFA는 "FIFA 항소위원회는 볼리비아 축구협회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라며 "볼리비아는 FIFA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볼리비아는 2018 러시아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무자격 선수 넬슨 카브레라를 투입해 페루전에서 2-0 승리, 칠레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FIFA 징계위원회는 두 경기 모두 볼리비아의 0-3 몰수패 조처를 내렸고, 아울러 1만2천스위스프랑(약 1천380만원)의 벌금도 부과했습니다.
볼리비아 축구협회는 FIFA의 결정에 불응해 항소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올해 33살로 파라과이 출신인 카브레라는 지난 2007년 파라과이 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있고 2013년부터는 볼리비아에서 거주해 왔습니다.
현재 피파 규정에 따르면 선수가 다른 국적의 대표팀에 선발되려면 이민 후 5년 이상을 거주해야 해 카브레라는 2018년부터 볼리비아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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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몰수패 스샷
만약 몰수패가 뜬다면 거의 우주의 기운 수준인 듯ㅋㅋ
아직 정보도 없고 자세하게 아는것도 없어서 신중해야겠지만
그냥 몰수패 떠서 체력 회복하고 꿀 좀 빨았으면 좋겠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