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최근에 실패를 너무 마음에 담고 초반부터 성적을 내서 지지를 받아야 겠다고 판단을 한건지.. 벤투 감독도 생각이 많았을테고 뭐 여러가지 상황 보고 판단한거라 존중합니다.
물론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서도.. 흥민이가 나온 이상 다른건 걱정 없는데 아.. 부상 당할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만약 부상이라도 당하는 날엔 큰일납니다.. 경기도 경기지만 .. 국민들의 분노를 살 확률이 높은.. 그냥 초반에 최대한 많은 골 넣고 빨리 교체 해주는게 좋아보이네요. 말처럼 쉬운건 아닐거 같지만..
뭐 어찌됐건 조1위로 올라가면 어차피 16강 상대는 누가 오든 중국보단 수월한 상대일텐데 흥민이 푹 쉬었으면 좋겠네요. 한창 경기 뛰고 온 상태라 경기 감각 문제는 없을테고 오히려 잔부상이 있는 상태라면 10일정도 쉬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임.
그리고 근 1주일 뒤에 경기 있는데 체력 당연히 회복 하는거 아님? 이러시는 분들도 계신데.. 아시안게임 직후 흥민이가 제 폼 찾는데까지 얼마나 긴 시간이 필요했는지 생각해보세요. 현실은 게임이 아님. 안그래도 포체티노가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경기를 내보냈기 때문에 과부화 직전일텐데 아시안컵까지 풀로 뛰면 .. 최고의 선수면 그에 맞는 대접을 해줘야 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