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남은 8경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4승 4무로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FA컵 등 세 개 대회에서 모두 선전하고 있다.
어떤 상대를 만나도 쉽게 지지 않는 팀으로 변모 중이다.
상승세의 배경에는 '짠물 수비'가 있다. 성남은 8경기서 3골만을 허용했다. 강력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지지 않는 경기를 하고 있다.
최소한 비기면 승점 1점을 얻는다. 무승부도 의미 있는 결과라는 의미다.
성남의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성남은 5월 2일 서울전을 시작으로 감바오사카, 포항스틸러스,
울산현대, 수원, 전북현대, 제주, 그리고 다시 포항을 상대한다. 앞의 8경기에서 만났던 팀들과는
면면이 다르다. 훨씬 더 강하다. 이기는 것은 물론이고, 비기는 것도 쉽지 않은 상대들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430172406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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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고난의 행군 시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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