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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8 16:18
[잡담] 인천감독 안데르센 맘에듬
 글쓴이 : 곱하기
조회 : 1,290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앞으로 남은경기동안 아주 잘할것으로 봄
많이 아쉬웠는지 경기끝나고도
벤치에 앉아서 계속 생각하던데
이런 열정있는 감독이 국대로 와야 잘맞는데
이름값만 앞세우고 시간만 보내는 감독오면
오히려 독이될텐데
그래서 네임드 위주로의 생각이 위험하단 거
사실 검증부분도 말이 안맞는게
네임드 감독들은 선수들의 레벨이 대부분
높은애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단점들이 묻혀 버리는게 함정

이번에 잉글랜드 감독 사우스게이트도
명장이 아님 감독을 발굴했다고 보면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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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달충 18-07-08 16:19
   
클롭이랑 절친이라던데
이번에 클롭감독에게 조현우 키퍼를 추천했다는
그 감독님 이시군요
봄소식 18-07-08 16:22
   
어제 경기 끝나고 표정이 인상적이더군요. 자신감 넘치고 열정적인 표정이 뭐랄까 의욕이 굉장한 감독처럼 느껴졌습니다.
잔트가르 18-07-08 16:27
   
그나저나
북한에서 감독생활하다가 인천 감독하면서 무슨 생각이 들까나~~그게 궁금하네요
어디 인터뷰보니깐 북한에 대해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말하는게 보이는듯 하는데
오리알 18-07-08 16:30
   
감독은 결국 성적을 내야하는 숙명이져 ....
인천 자원들이 그 감독 스타일에 잘맞을지가 관건이져
저 감독 북한에서 대표팀 감독했다  짤려서 ....  감독도 선수들 잘만나야 ....
일단  강등피하면 내년에도 보게되겠져 ....
까망베르 18-07-08 16:35
   
외국인 감독 영입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인천을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감독 자리 하나 비면 인맥 통해서 엄청난 숫자가 접촉해 온다는데 그거 다 뿌리치고
뭔가 발전하려는 의도를 보여준 거 같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