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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8 15:40
[잡담] 수비축구도 조직력과 개인역량을 살리는 기술적인 수비축구가 있고
 글쓴이 : 나가르주나
조회 : 221  

그야말로 활동량과 거친 몸빵으로 때우는 수비 축구가 있는것 아니곘음둥? 전자의 수비축구를 추구한다면야 반대안하는데, 후자의 수비축구를 해야한다고 저것이 우리나라의 것이라고 한다면 흠....
저런 축구는 주요전략으로 쓸수 있는게 아니라 진짜 특별한경우, 즉 상대가 너무 강한경우, 우리같은경우 16강정도면까지만 상정해서 가능경우나 가능한 축구입니다. 저걸 주전략으로 쓰려면 간단해요 약물쓰면됩니다.
약물안쓰고 저걸 주요 전략으로 삼아서 선수들 돌리면 어제 나온 만성피로에 피로골절에, 선수수명 단축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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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트가르 18-07-08 15:49
   
좋은말이네요
한가지 쉽게 첨부한다면
전자에 기술적수비축구에 대명사가 이탈리아 카테나치오 이라면
후자에 몸빵 수비축구에 대명사가 이란? 또는 예전 유로 우승했을때
그리스 정도랄까나
화금수 18-07-08 15:54
   
님 글에 100% 동의
수비축구건 공격축구건 기본 기술이 장착된 축구야지 .
투혼 축구는 경기장에서 선수들 뒈져라 그럼 져도 졌잘싸로 포장 하는 일 지겹다 지겨워 져도 제대로 경기하고 지면 괜찮아 .남아공 아르헨전.ㅆㅅ들 4;1이 뭐야 상어에 쫒기는 고등어 떼처럼 이리 저리 몰려 다녀서 한쪽은 텅텅 비어 있어서 10;0으로 깨져도 할말 없는 챙피한 경기하고 나이지리아전은 어떻고  ㅆㅅ 는 16강 진출했다고 자화 자찬 하는 ㄱ같은 넘이 감독였지 제대로 붙으라고 ㅆㅅ들아
요번 스웨던전 신태용아 자랑스럽야.뒈져라
오리알 18-07-08 16:00
   
과거의 축구시대때는 거친 몸빵축구하던 시절이 있었겠져 .... 
허정무가 마라도나 마크하면서 테권축구하던 시절요 ....
지금은 과거처럼 극단적인 몸빵하고 거친테클하던 시절하곤 많이 달라졌긴 했어요
올림픽축구때만 봐도 대등하게 싸우고했저  ...  문젠 국가대표팀에서 A급 선수가 많은  피파랭킹 상위팀하고 싸울때가 문제인것이겠져 ...
히딩크도 한국은 공격에선 재능많은 선수들이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문제는 수비쪽이 개허접하다는걸 문제점으로 지적했저 
수비에서 잘하는 A급선수가 없으면 어쩔수 없지 여럿이서 수비해야되고 이게 공격하다가도 수비로 빨리 내려와서 협력수비해줘야 되서 공격때 올라가고 수비때 빨리 내려오고  어쩔수 없이 많이 뛰게 되는겁니다
성인대표팀에서 이걸 수비되고 공격되는팀이 될려면  조직력끌어올리는거 밖에 없어요  감독이 자주바뀌면 스타일이 자주 바뀌면 힘든것이고요
또하나는 유소년때 부터 기술좋은 선수는 다 공격수로만 가는데  어쩔수 없지만 이걸 수비쪽도 발굴해내야 하는 점이져 .....     
그리고 감독스타일에 따라 기술만 좋은선수는 빠질수도 있는거고요  윤정환이 2002년때 탈락한 이유고요 
하여간 일단 감독선입이 중요한게  어떤 스타일로 축구에 자기 색을 입할것인가가 중요하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