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9-07-17 15:31
[잡담] 이운재 이야기가 또 나와서... 사진 올려봅니다.
 글쓴이 : 축구게시판
조회 : 711  

신비루님 댓글 때문에 이 사진을 또 찾아서 올리네요.ㅎㅎ
축게에만 여러번 올렸던거 같은데...

국대에서 역대급 최고의 키퍼 이운재인건 인정합니다만...

최고상태의 2002년, 살쪘다고 욕먹다가 죽어라 다이어트해서 간신히 대회직전 그럭저럭
맞춰놨던 2006년(헬쓱해보임...-_-;;)....

그리고 가장 아래 사진이 그냥 답이 안보이던 2010년... 

이운재가 정말 좋은 키퍼인건 맞는데 2010년은 정성룡으로 더 일찍 바꿨어야 했습니다.

정성룡이 잘하는 키퍼는 아니지만 2010년에 똥싼건 국제경기 감각, 경험이 적어서 그랬던
것도 있거든요. 큰 경기인 첫 월드컵 본선에서... 수비와의 합도 덜맞았고... 

이후에도 꽤 긴 기간동안 국대 키퍼를 맡았으니 그 정도로 똥쌀 레벨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몸개그는 자주했고 나라잃은 표정도 자주 지었지만...)

여하튼 돼운재 모드의 이운재보다 나아서 바꾼건데 2006년처럼 다욧 성공하길 기다려주다 
타이밍이 너무 늦었죠. 허접무야 나중에 당연히 이운재 쓸걸 그랬다...라고 이야기할수는 있지만 
당시 이운재는 누가봐도 쓰기 어려운 상태였고요.

1:1 상황은 뛰어나오는 타이밍이 좋고 옆으로 넓어서 그런지 잘막았지만 중거리슛에는 전혀
반응도 안되고 다이빙도 안되서 들어간 후에 수비진들에게 짬밥으로 버럭 소리지르는게
일이었던 상태였습니다. 맨 아래 사진이 본선을 꼴랑 반년 정도 남겨놨을때의 사진이니까요.


이운재 2002.jpg

이운재2006.jpg

이운재2009.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승우빠어어 19-07-17 15:33
   
이운재 추억의  선수~~~
슈케르 19-07-17 16:11
   
2007 아시안컵때 대회도중 이동국등과 함께 룸싸롱가서 여자끼고 술먹은건 최대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