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60&aid=0000001097
이 발언이 가진 심각성은 그가 궁지에 몰리면 선수 탓을 하는 태도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는 데에 있다. 이전에도 그는 자신이 직접 뽑고 기용한 선수들의 실수를 슬쩍 언급하며 경기 중 발생한 문제의 책임을 선수에게 전가한 적이 있다. 선수 구성과 팀의 성과가 늘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선수 탓을 주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