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적으로 이름값 있는 명장은 몸값이 비싸다
> 누가 모르나? 근데 그걸 축협이 아직도 감당못할 수준이라구? 부정저지르고 짤린 직원 줄 돈은 있고 이런데 쓸 돈이 없다구?
2. 능력을 검증받은 지도자들은 경력을 관리하게 마련인데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는 사실 자체가 서너 단계 아래로 떨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 근데 히동구 형은 우째 왔데? 한국이 지금보다 더 세계적으로 이름값이 낮았을때인데. 다른 유명 감독들도 그런 경우 많은데? 클린스만도 일본 간다는데?
그리고 기자는 한국대표팀의 레벨을 스스로 저평가 하고 있네요.
3. 이름값이 떨어져도 한국 축구의 철학을 관철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처럼 이름값도 떨어지고, 철학도 불분명한 지도자를 영입하면 4년이 힘겨워진다.
> 결론은 이름값 필요없고 한국 축구 철학을 아는 인물이 선택되어야 한다? 한국 축구 철학? 국내 지도자만 뽑아야 한다고 대놓고 얘기하는 격.
4. 시간이 걸리더라도 냉철한 판단이 필요다.
> 시간 운운하며 심리적으로 쫓기게 만들어 냉정한 판단을 못하게 하려는 치졸한 짓거리.
1. 며칠전, 아니 불과 2~3일전만 해도 해외 감독 영입에 300만 달러 쓸거라고 하더니 어제 기사에는 귀신같이 200만 달러로 줄었죠. 다음주에는 150만 달러로 줄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거.
2. 협회가 감독 후보군으로 추려 놓았다는 10명 중에 공식적으로 유일하게 이름이 공개된 사람은 신태용 뿐이죠. 나머지는 죄다 기자 뇌피셜,알제리 언론,일본 언론 등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출처였을 뿐이고. 즉 다시말해 신태용 빼고 나머지 9명은 그냥 유령이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