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허정무 원정 16강이 제일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그래서 뭐랄까요 국내 축구인들 사이에서 한국인 감독으로도 할수 있다는 뭔가 고집이 생기지 않았나.
허정무감독일때도 엄청 욕먹엇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6강을 가버려서 그때 이후로 축협에서 자기들만의일처리로 성과를 냈으니 그 상태를 고집하는거 같습니다.
여론에 못이겨 슈틸리케를 무슨 엄청 훌륭한 감독 데려온것처럼 하다가 봐라 외국인 감독도 안되지 않나로 분위기 형성시켜놓고 결국 신태용으로 가려는 계획이 아닌가 싶음.
축협은 경제규모가 딱 들이맞진 않아요, 축구시장 크기가 좌우할 뿐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 프로축구 시장은 매우 열악합니다. 한국은 야구의 나라라서 나머지 스포츠 시장을 배구 농구 기타 스포츠와 경쟁해야 하므로 프로축구는 시장을 많이 뺏긴 상태죠.
한국과 경제규모가 딱히 차이가 안나거나 오히려 떨어짐에도 운용할수있는 자금의 차이가 크게 나는건 축구의 위상이 다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