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 현장에서 4시에 나와 전주 도착
대충 정리 하고 준비해서 전주성 고고...
매년 시즌권과 유니폼 구매 하지만 그간 경기력이 참
실망스러워 잘 안갔어요.
추석 연휴 이기도 하고 아는 지인들 하고 오랜만에 갔습니다.
전반 영대영 이어서 같이 간 지인들이 살짝 실망 하기도 했는데
후반 대 폭팔 일어나 정말 좋았네요.
두분은 경기장 처음 와 본 사람이었는데 오늘같은 광경을 보고
너무 놀랬답니다. 전주에 이런 스포츠 문화가 존재 한다는것을....
나중에 와이프,애들이랑 같이 다시 오고 싶다고 하니...
암튼
저 역시 오래간마에 경기장 가서 좋은 결과 얻어 기분이 무척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