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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0 16:22
[잡담] 일본이 뇌물을 뿌린 시점.당시 뉴스보도
 글쓴이 : 꼴레지오니
조회 : 1,101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6/1973034_13448.html

[월드컵유치위원회 부동표 공략에 총력, 현재 10표 확보]

● 앵커: 그러나 일본에 내심 속단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단 현재까지는 우리의 지지기반이 일본을 앞서고 있다고 분석하고 최후의 표 관리를 위한 비장의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서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일본 마이니찌신문 보도 (5월 21일) 월드컵 사상 일찍이 없었던 격렬한 경쟁을 펴온 이웃끼리의 싸움은 마지막 국면을 맞고 있음.

나가누마 축구협회장과 유치위 오구라사무총장의 마지막 해외활동 일정은 극비로 진행되고 있음.

한국측에 누설되면 패배할 우려가 있기 때문임.

● 기자: 마치 첩보전을 연상케 하는 이런 보도는 개최지 결정일을 열흘 앞둔 두 나라의 긴장감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정몽준 회장도 목적지를 비밀로 한 채 지난 월요일 출국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월드컵 유치 전쟁은 이제 막바지를 향해 열기를 뿜고 있습니다.

월드컵 유치 위원회는 현재 각 대륙의 폭넓은 기반을 바탕으로 10표 이상을 확보했다는 판단아래 아직 결심을 못한 2∼3명의 집행위원에 대한 마음 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유치위원회는 오늘 북중미의 트리느다드 토바고에서 현지에온 6∼7명의 집행위원을 초청해 만찬을 베풀고 우리의 당위성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아벨랑제 회장은 이곳에서도 일본 편들기에 극성입니다.

거기에 세 분리를 의식한 일본 유치위원회는 처음으로 공동개최의 가능성을 언급
하는 등, 막바지 연막전술까지 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관계자들은 투표일까지 집행위원들의발언과 행동 하나하나가 민감한 파장을 몰고 올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나라 모두 궁극적으로는 투표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는 전제아래 3년 혹은 6년간 공들인 유치를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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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시점이죠
당시 일본도 세불리를 인식한 상태였고
그래서 방향을 바꿔서 공동개최로 몰아갔던 겁니다
일본이 뇌물을 먹였다면 분명히 이 시점이었을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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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nature 15-06-20 16:24
   
맞습니다. 일본이 먼저 월드컵 유치신청을 했던 그건 중요하지 않죠. 한국이 후발주자로 나섰지만 월드컵 본선진출 경력이 우세한 한국이 당시 아시아 강호로서 월드컵 단독 개최 가능성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초조해진 일본이 로비를 한게 밝혀진 것 뿐.
흑색고양이 15-06-20 16:57
   
최근 알았는 데 저 사례금이 사실이면 쉽색히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