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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9 08:13
[잡담] 대표팀이 이기는 경기를 위해서 필요한 옵션 급구 요망
 글쓴이 : 리토토
조회 : 130  

현재 국대 상황에선 공격수 중에서 딱 두가지 유형의 선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킬러 패서 그리고 라인 브레이커다.
기성용이나 구자철의 킬러 패스가 그리울 정도로 지난 예선 두 경기에서는 질좋은 킬러 패스 한번이 눈에 띄지 않았다.
또한 손흥민이나 황희찬 등의 라인 브레이커들이 수비라인을 일시에 깨는 모습도 드물었다. 10백 수비를 허무는 방법은 점유율의 축구가 아니라 킬러 패스 한 두방과 피니셔의 가공할 슛팅뿐이다. 아쉽게도 이 부분에서 손흥민 외에 라인 브레이커로서의 가용자원 중에 확실한 피니셔가 전무하다는 문제점도 있다. 돌파나 드리블에 탁월하지만 슛팅력이 좇아오지 못하거나 스피드는 되지만 드리블이 투박하고 세밀한 슛을 못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현재의 선수 구성원 가지고는 불가능 해보임).

물론 현상황에서 수비와 골키퍼 등의 산적한 난제들이 있다.

그러나 이기는 경기를 위해서는 양질의 킬러 패스를 할 수 있고 수비  라인을 일시에 허물 수 있는 스피드와 머리가 좋은 킬러 패서와 라인 브레이커 또한 한시라도 빨리 수소문해서 찾아내야 할 상황이라 생각한다.

선수 선발의 전권이 슈틸리케 감독에게 주어져 있는 상황이 분명하다면 누군가가 조언이라도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혼자 뛰는 것 보단 둘 혹은 셋이 찾아 뛰어다니는 것이 빠르지 않는가 말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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