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할릴호지치 감독이 태국전 직후 일본행 항공편에 올라 나고야 추부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할릴호지치 감독은 니시노 아키라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에게 데구라모리 전 감독의 코치진 합류를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데구라모리 전 감독은 슈틸리케 한국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를 겸했던 신태용 전 한국 올림픽대표팀 감독처럼 코치로 재직하고 있었는데, 올림픽 직후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에서 발을 뺀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일 : 16-09-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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