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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7 21:19
[잡담]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기성용을 제일 잘 활용하기에는 3미들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글쓴이 : 축구사랑임
조회 : 339  

특히 국대 같은 경우는 4231 포메이션 잘쓰는데,   공미 선수는 완전 세컨톱처럼 올라가고,  지속적인 수비가담이 힘든 상황이죠 그런상황에서 2볼란치밖에 안남는데,  기성용 같은 경우는 뭐 볼키핑, 패스 등 장점이 많은 선수지만 냉정히 얘기해서 기동력, 수비력등이 장점인 선수는 아니죠 ...  그래도 컨디션 좋을때는 어떻게든 본인이 커버할 수 는 있지만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안좋을때는 수비가담이라던지 좀 아쉬운 모습... 그러다보니 

파트너로, 기동력이 좋으면서 수비력이 좋은 선수로 선택되는데  문제는  상대가 역습이 빠른 팀이거나 우리보다 전력이 앞서는 팀을 만나면 2볼란치들이 수비로 못끊어 주는 사태가 발생...

그것도 있고 기성용이 선더랜드에 있을때 기성용을 3미들 메짤라로 포텐을 터트렸는데  3미들에 두니까

본인이 수비커버 범위가 줄어들면서 부담이 줄어들고 빌드업시에는 본인이 후방으로 내려가서 패스해주거나 본인이 직접 볼 운반을 해서 팀의 라인을 끌어올림  그리고 본인이 공격가담도 잘하고

그게 극대화되었던게 지난시즌 웨햄과의 37라운드라고 생각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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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별로 16-09-07 21:30
   
스완지에서 한때 역삼각형 3미들 전술 한거 생각나긴 하던데...셀비 기성용에 뒤에 브리튼이나 코크...

국대에서 아마도 기억하기론 라오스전에서...그때 권창훈하고 기성용이 전진 배치된걸로...

공교롭게도 그때 골많이 나오긴 했죠
카스트로 16-09-07 21:41
   
시리아전 봐도 중원에서 너무 힘을 못쓰는거 같아서 3미들 좋을거같아요. 장현수나 정우영 홀딩으로 놓고 그앞에
기성용놓고 그옆에 윤빛가람이나 권창훈. 이정도면 중원에서 크게 밀릴거같진 않네요. 문제는 권창훈은 미들에서
빌드업을 돕거나 패스를 뿌리기보단 자기가 침투해서 공받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혼자 앞으로 나가버리면
결국 2미들 상태가 된다는건데.. 그부분때문에 윤빛가람이 더 어울릴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