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대 같은 경우는 4231 포메이션 잘쓰는데, 공미 선수는 완전 세컨톱처럼 올라가고, 지속적인 수비가담이 힘든 상황이죠 그런상황에서 2볼란치밖에 안남는데, 기성용 같은 경우는 뭐 볼키핑, 패스 등 장점이 많은 선수지만 냉정히 얘기해서 기동력, 수비력등이 장점인 선수는 아니죠 ... 그래도 컨디션 좋을때는 어떻게든 본인이 커버할 수 는 있지만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안좋을때는 수비가담이라던지 좀 아쉬운 모습... 그러다보니
파트너로, 기동력이 좋으면서 수비력이 좋은 선수로 선택되는데 문제는 상대가 역습이 빠른 팀이거나 우리보다 전력이 앞서는 팀을 만나면 2볼란치들이 수비로 못끊어 주는 사태가 발생...
그것도 있고 기성용이 선더랜드에 있을때 기성용을 3미들 메짤라로 포텐을 터트렸는데 3미들에 두니까
본인이 수비커버 범위가 줄어들면서 부담이 줄어들고 빌드업시에는 본인이 후방으로 내려가서 패스해주거나 본인이 직접 볼 운반을 해서 팀의 라인을 끌어올림 그리고 본인이 공격가담도 잘하고
그게 극대화되었던게 지난시즌 웨햄과의 37라운드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