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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7 09:56
[잡담] 무의미한 점유율과 키플레이어를 잃은 기성룡~
 글쓴이 : sky하늘
조회 : 252  

상대 텐백의 견고한 수비벽앞에서 백패스 횡패스 위주로 점유율올리는거 정말 무의미.
계속 뒤와 옆으로 돌리다가 가운데 선수에 패스, 이때 받은 선수가 돌파를 하든가
주변 선수와 함께 티카타카를 하든가 해서 뚫어야 하지만 그걸 못하니 뻇기거나 다시 백패스.

계속 이런 패턴이 반복되는데에는 좌우 윙의 측면 돌파에 의한 크로스 센터링의 부재와
키플레이어인 기성룡의 날카로운 전진 쓰루패스의 실종에 키핑마저 불안할 정도로
상대 선수가 달려들면 허둥대며 둔하게 회전하며 백패스 .

여기에 수준낮은 아시아팀을 상대로 반박자 빠른 드리블과 슛타이밍을 가진 손홍민의 부재로 인해
한마디로 볼만 돌린채 밀집한 가운데로 고집햇으니 전술 선수 모든게 다 문제였죠.

유일하게 돌파력을 갖춘 황의찬이 늘 후반 20분째 교체로 들가는데 이번 시리아전에서도
수비수 뒤로 빠르게 침투하는 모습 보여줬는데 이를 제대로 활용해주는 패스가 전무-_-
차라리 황의찬을 선발로 내세워 구자철과 2톱으로 내세웠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텐백+침대축구에 대하는 우리의 공격력이 너무 무디었다는 결론이고 이번 국대에 선수기용부터
기본적인 문제가 있었단 생각임. 특히 국대의 중심이지만 주전에서 밀린 유럽파는 노답이란것도 
여러번 들어낫으니 선수선발부터 제고해야 한다고 보고

크로스 센터링을 할수 있는 윙 풀백 자원 찾는게 급선무고 
전진과 쓰루패스할수 있는 조직력과 전술이 절실하다고 봄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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