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7-17 04:30
조회 :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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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잠 못 들게 했던 한여름 밤의 꿈
조국의 명예와 자부심을 지키고 빛내기 위해
열정과 열망을 가슴에 품고 승리를 향한 집념을 불태웠던 피치
주먹을 움켜쥐며 떠올렸던 내 나라 내 땅 사람들의 희망찬 기쁨, 뜨거웠던 환호성!
그리고, 똑같이 뜨겁고 간절했던 패배의 슬픔과 눈물...
비록 패할지라도 사력을 다해 끝까지 지키고 싶었던 조국을 대표한다는 자존심
우리의 가슴을 들끓게 하고 뜨거웠던 눈물로 울고 웃게 했던 인류 최대의 축구 제전
아디오스~ 다시 만날 때까지 모두 모두 안녕히!
Russia 2018 - An Unforgettable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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