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acl 에서 홈에서 전북이 2-2로 우라와와 비긴반면
원정에서는 3-1 로 이승기,이동국,에닝요의 골로 발라버렸습니다.
그 결과 우라와는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죠..
우라와는 제주와의 경기에서 이기긴 했지만 그 뒤로 J리그에서 죽쑤며
엄청난 대패를 계속 당해서 감독이 교채되었죠. ACL 가와사키에도
대패했는데 제주전처럼 홈에서 기적적으로 역전해서 결승까지 갔는데
최근은 감독 바뀌어서 그런지 예전처럼 죽쑤지는 않는데.
오늘 알힐랄이 4골 정도는 넣어서 4-1 정도로 이겼어야 할 경기를
골 결정력 부족으로 1-1 비겼네요. 하지만 경기력적으로는 알힐랄이
매우 우세했네요. 우라와 홈이라면 오늘보단 어렵겠지만 의외로
오늘보다 더 잘 경기가 풀릴지도 모르죠. 상황은 불리하지만
일단 1골 선제골만 넣으면 그때부턴 알힐랄이 유리하게 되죠.
예전 알이티하드를 적지에서 3-1로 이겼던 성남이 홈에서
5-0 으로 충격패해서 우승 넘겨줬던 적이 있었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