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선수가 게임을 좌지우지할만한

영향력이 있는 선수인지는 잘 모르겠어서...


그럼 글 쓰지 말아야죠...ㅎㅎㅎ

이승우 안써서 열받으셨어요?

근데 2시즌동안 2골넣고 벤치 달구던 선수인게 팩트네요

선수가 너무 못하면 바꿔줘야 하는 것도 감독의 임무 라고 봅니다

제가 하고싶은 얘기가 뭔지 모르시겠어요,

이승우 문제는 어제의 답답한 플러스 기껏 적응 하고 있는데 데려와서 벤치에만 앉혀 놓으니 그점에 대한 것 까지 시너지 되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고 봅니다
그럴꺼면 왜 데려왔어. 이제 적응 하기 시작 하는데.. 이게 가장큰 이유겠죠

이승우는 애초에 벤투호 승선 못했고
보결로 들어와 합류한지 몇일 되지도 않았죠
기후변화적응 팀단위 훈련 제대로 수행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무슨 이승우 투입안했다고
이렇게들 난리인지

승선을 못했는데 부상 때문에 마지 못해 데려 온거기 때문에 그럴거면 왜 데려 왔냐고.. 이제 간신히 적응해 가는데.. 하며 화내는건 나름 정당 하다고 봐요.
그러니까 그점 까지 시너지 효과가 되서 이승우 이야기가 많이 나온거지, 이승우를 떠나서 계속 똑같은 선수들만 기용하는 모습에서 분위기 쇄신을 했으면 하는게 가장 큰 마음이었을 거라 봅니다

감독이니까 전술탓하는거죠
그 전술을 누가 짜나요

전술탓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글입니다

선수들 기본기가 문제라구요

기본기 엉망 이었으니까 그걸 바꾸려고 노력은 해야 하는데 노력이 없었으니 욕을 먹는 거죠

아니 기본 터치 패스 못하는걸 감독탓하는 국가가
어디있나요
한국 국대가 무슨 패럴림픽입니까
기본중에 기본인데

패스 못하는데 계속 쓰는건 문제가 있죠
사우디 전부터 계속 패스가 그러고 있는데 다른 대안을 보여 주지 않잖아요
계속 똑같은 스타팅 맴버로 같은 행동을 할뿐

어제 경기가 안풀리는데도 전술 변화를 안줬음
한마디로 임기응변 따위 없었고
그런 시도를 안했으니 선수탓만 할 수도 없다는겁니다
님은 상황이 최악인데 아무 변화를 안주는 감독이 뭐가 뛰어나다 생각하십니까

경기가 안풀리는게 전술탓이 아니라

선수들 기본기가 문제라는걸 이해 못하세요?

터치 패스도 안되는 선수들이 무슨 전술을 수행합니까

전반전은 시종일관 호러 패스 터치 턴오버 쇼였는데

그 못하는 선수를 막을수 있는건 결국 감독 밖에 없어요
감독이 교체를 안하면 그 못하는 선수가 계속 뛸수 밖에 없죠

기본기도 못하는 선수를 빼는게 감독역할이지
터치패스도 안되는 선수 뽑지않고 선발안세우고 교체하는게 감독이 하는게 아니면 누가함

그리고 전체적으로 패스미스가 많이나오면 끝까지 빌드업을 할께아니라 크게 가는 롱볼스타일도 해보는게 전술이지 그렇게 패스미스 기본기 망인 선수로 빌드업만 주구장창하는데

갠적으로 시간을 좀 두고 판단하자는 주의.
어제 경기 하나 이해 안되는 건 실수 연발이던 황희찬을 끝까지 기용한 거.
그 외로 보면 감독 문제가 아닌 선수 문제로 봐서 저도 감독 욕은 못하겠음. 만약 황의조와 이청용등이, 그 충분했던 결정적 기회들을 날리지 않고 두어 골을 넣어 경기를 이겼다면 감독 욕도 거의 없었을 거라 생각함.

황희찬보고 공 뺏긴 다음 행동이 너무 여유롭다 하는데 전 오히려 그게 다행이라 봄. 전의 경기들 보면 공 뺏긴 다음 무리한 파울 범해 경고 먹은 것들이 좀 있었음. 이용도 그렇고 황희찬도 그렇고 이상하게 억지스럽고 멍청한 파울을 범해 '경고'를 먹는 스타일이고 이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는 게 문제. 그리고 거듭 황희찬은 기본기를 떠나 판단력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음.
어제 국대의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패스미스 남발과 별개로 판단력들이 별로였음. 황희찬 정도는 아니었지만 빠른 공수 전환을 못하고 상대 수비수들이 수비 갖출 때까지 볼 돌리다 공격. 소속팀에선 그러지 않은 것 같은데 왜 국대만 오면 이런 짓들을 하는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