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본기가 좋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데요.. 슈팅같은것도 피지컬적인면에서 나오는 슈팅이랑 기술적으로 때리는 슈팅이 있다면 손흥민은 전자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피지컬적인 면은 굳이 독학이 아니라도 만들수 있을꺼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버지가 신체적인 밸런스만 따로 관리를 해줘도 되는거고요.. 제 글도 너무 if식이긴 한데 밥줘님 글도 너무 if식이신듯
손웅정씨가 흥민이에게 뭘 가르쳣는지는 알려진게 없어 잘 모르겟구요 슈팅이야 손흥민 본인이 죽어라 볼 갖다놓고 본인의지로 연습한걸수도 있으니까요 호날두가 그랫듯이.. 어찌됫건 아버지밑에서 배우고 자란게 지금의 모습을 봤을땐 결코 좋지만은 않다라는거죠 손웅정씨가 아들 슈팅력이나 주력을 키우는데만 집중을했고 그결과 빠른스피드와 무서운 슈팅력을 가지게됫죠 단점은 그외에 부분들에 있어서 그 일반적인 평범하고 무난하게 축구하는 k리거들보다못하다는거죠 최근들어서는 그 무서운 슈팅력도 보이질 않고있죠 스피드도 몸이 불더니 예전같지않고... 제가 눈이높다라...제 눈높이는 항상 그 자리인데 흥민이가 점점 고개를 숙이네요 뭐.. 결론은 손웅정씨의 축구교육은 양날의 검이고 무기가 될수도있지만 잘 쓰지못하면 스스로가 다칠수도 있다는거... 그리고 흥민이는 지금 이미 많이 다친거같습니다..
흥민이 아버지가 경기를 못뛰게 한건 어릴때 승부에 연연하는 축구, 혹사 당하는 축구를 하지 않게 하려고
한걸로 압니다. 그리고 지금 손흥민의 오프더볼 능력을 직접적으로 거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흥민이의
단점 때문에 경기를 못뛰게 한걸 후회해서 지금은 다른 선수들은 그렇게 육성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