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가질수 있는 생각이..외국인 그리고 외국감독은 적어도 부하직원(선수들)과 소통은 잘 하겠지. 라고 생각한다는것.
그런데, 아닌경우도 있을수 있다는 것.
벤투감독은 선수들과 소통하는 사람인줄 알았음.
그가 외국인이기 떄문임.
뚜껑을 열고 경기를 보다보니..상당한 꼰대기질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스럽고, 이젠 꼰대기질이 다분하다고 봐야 정확한 시각이 아닌가 싶음.
첫번쨰..
한국선수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음. 더 나아가 한국축구가 뭘 잘하고 못하는지 조차도 파악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두번째..
실전경기에 투입될떄..고정멤버만 투입시킵니다. 이 얘기는 어찌보면 첫번쨰와도 관련이 있음.
선수에 대한 파악이 정확하지가 않고, 여러데이터들을 이용한다고 하지만..결정은 상당히 꼰대스럽다는게 문제.(마치..사회생활할때 자기랑 아는 사람만 대화하는 느낌.)
세번쨰..
빌드업을 연습하고 훈련시키는것은 어쩔수 없다..치더라도..한국축구가 가진 장점과 단점에 대한 파악이 우선시되어야 함. 그러고나서 변형적인 빌드업을 하던 말던..해야함. 그런데, 무작정 본인이 원하는 프레임(스페인식 빌드업)에 우격다짐으로 선수들 끼워맞춤.
국내감독인 신태용감독도 문제가 많았지만..딱 한가지 선수들과의 소통은 적어도 벤투보다 한수위임.
같은 한국사람이라는 이유도 있지만..선수들과 스스럼없이 장난칠정도의 마치..삼촌과 조카들같은 분위기임.
반면에..벤투는 훈련장 동영상이나 사진보면, 자기혼자 심각하게 고민만 함. 가끔 코칭스태프(포르투갈코치들)와 대화하는 정도.. 선수들을 파악하고 소통하는 감독은 아닌걸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