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스타인 킬이 승격유망팀이라고 했지만...
3부에서 2부로 승격시키고, 지난 시즌 플옵까지 올라갔던 감독인 앙팡 감독이
2부에 쾰른으로 자리를 옮겼지요. 선수 구성 변화도 좀 있는걸로 보이고...
현 감독(이번달에 선임)인 Tim Walter의 경우 트랜스퍼마크트 자료에 의하면
칼스루헤 U-17 감독 1년, U-19 감독 1년
바이에른 U-17 감독 1년, 바이에른2 감독 1년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현지 평가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커리어만 봤을 때는 1군 감독으로서는
이번이 데뷔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바이에른2 감독을 1군 감독으로
봐야하는지는 이견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
긍정적으로 보이는 점은 당장에 주전경쟁을 우려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3부에서 승격해 2부에 들어온게 지난 시즌. 2부 두시즌차인데(100여년전에
분데스 우승한거 이런거 뺴면), 150만 유로면 스쿼드용으로 영입하는건
아닌것 같으니까요. 그것도 외국인 선수를.
초반에 기회는 많이 보장받을 것 같아 다행인점은 있습니다.
모쪼록 잘했으면 좋겠네요.
작성일 : 18-07-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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