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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3 22:00
[잡담] 슈틸리케 감독의 커리어에 대해서
 글쓴이 : UliStielike
조회 : 1,412  

성과 없다고 너무 폄하하는 것 같아서 글 써봄..

제가 아는 바론

독일 국대 감독 내정, 지금의 코트디부아르의 기틀을 다지고. 독일의 청대를 육성하면서 지금의 독일 축구를 만드는데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감독 초반 시절 스위스 감독으로 브라질과의 데뷔전때 1:0으로 승리하면서 어느정도 지도자의 재능은 있었던 감독이였습니다.

뭐.. 동아시안컵 우승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이건 틀린 사실이구요..

카타르 2부 리그 우승이 첫 우승입니다. 

여러모로 운이 없었던 선수, 감독인 것은 확실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지 않고, 분데스리가에서 계속 생활하고 은퇴 했다면 최소한 지금의 지도자 커리어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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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사랑 16-09-03 22:16
   
솔직히..쉴드성이 강하네요.. 그렇게 치면 허정무감독은 2001년까지 감독직을 맡으며 월드컵4강의 초석을 다졌다" 이런거랑 똑같은말인데. 과연 허정무를 이렇게 평가할수있나요?
     
UliStielike 16-09-03 22:26
   
어느 부분을 말ㅆ흠하시는건가요?
     
가생이다냥 16-09-03 23:19
   
2001년까지 허정무가 한국 청대를 맡았나요?
     
마이크로 16-09-03 23:23
   
의미를 이해못하신듯
초콜렛크림 16-09-03 22:54
   
코트디부아르 감독일때 승률도 77프로인가로 매우좋았죠. 아들의병때문에 그만두지않았다면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서 좋은성적내면 커리어 하나생기겻을수있을텐데 아쉽 ㅜ 현재 코트디승률 그걸깨고있는게 한국감독직 현재지만요.
오픈스트링 16-09-03 23:44
   
솔직히 호주 아시안컵 대회 전에 국대의 경기력에
큰 점수를 주진 못했었죠.
그 대회 준우승이 감독님이 오고나서 성과를 낸 대회라 봅니다.
선수 시절은 좋은 레전드급 이었다고 보고,
감독으로서 캐리어는 화려함이 없지만
좋은 감독임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여러가지로 우리 국대 감독을 하기에
명암이 있다고 보입니다.
우선 대부분 해외파라 자주 소집해서 소통하고 연습 할
기회도 적구요, 그렇다고 선수들이 해외에서 리그 씹어먹다 모이면 최상으로 경기 하는 레벨도 아니고...

오히려 두세경기 이상 연속으로 있는 대회에 성과가 좋았으니 모여서 한 두경기 한 결과로 그때 그때 판단 한다는건 무리죠.

스페인 체코전 이후 문제점을 알았어도
발 맞추며 해결을 노력 해 볼 기회 조차 없었지요.
이번 중국전 까지 치루고 앞으로 경기를 통해 나아 지리라 믿습니다.그러나 과감한 결단력과 장악력으로 지휘  해 나가는 모습은 보고 싶습니다. 축구계에도 당당히 요구할건 하고 관철 시키는 모습도 보고 싶구요.

감독이 이게 부족하다 싶으면,
알아서 물어보고 해결 해 주는 우리 축구협 관계자나
축구 관계자 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구요.

열심히 하시니 감독으로서의 캐리어는
대한민국과 함께 화려하게 쌓아 나갔으면 합니다.
     
MESSI 16-09-04 00:15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외국인이 생소한 팀 맡고 4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 나갔는데 경기력 운운하는게 웃기는 거죠.

그리고 전통적으로 말해왔던 투박한 축구, 골결 부족한 축구, 정신력 축구라던 한국대표팀이 언제부터 경기력이 좋았다고 ㅎㅎㅎ